지하철 택배 요금과 이용 방법

작은 물건을 빠르게 보내야 될 때, 퀵 요금이 아깝거나 부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지하철 택배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시간도 아끼는 방법이 있습니다. 동대문부터 시작하여 평택이나 판교 등 어디든지 보낼 수 있지만, 수도권만 가능합니다. 지하철 택배 요금과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택배 요금과 이용방법

1. 지하철 택배 어딜 이용방법

지하철 택배를 이용하는 방법은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택배를 부칠 물건을 가지고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과 전화로 주문하는 방법, ‘카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채팅으로 접수하는 방법, ‘어딜’ 앱을 설치하여 주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카톡 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는 방법이지만, 별도의 연락을 받는 것이 싫거나 빠르게 수령하고 한다면 어딜 어플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하철 택배 ‘어딜’
    • 연락처: 1833-5993
    • 위치: 청계천로 261, 1층

지하철 택배는 5KG 미만이어야 하며, 크기가 작은 물건만 배송이 가능합니다. 또한, 어딜을 이용할 경우 사무실이 동대문에 위치하여, 픽업은 동대문역 근처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지하철 택배 어딜 배송요금

지하철 택배 어딜의 사무실은 동대문역 근처에 있습니다. 따라서, 동대문역 근처로 배송을 할 경우 기본요금 4,000원부터 시작하며, 지역에 따라 요금이 추가 발생됩니다.

  • 장충동, 신당, 왕십리: 5,000원
  • 신설동, 회현동, 보문동: 6,000원
  • 만리동, 장안동: 7,000원
  • 이태원, 홍대: 8,000원
  • 은평, 강남: 9,000원
  • 구로, 염창, 망우: 10,000원
  • 신내, 독산: 11,000원
  • 도봉산, 마곡: 12,000원
  • 구리: 13,000원
  • 고양시, 의정부: 15,000원
  • 판교: 18,000원
  • 인천: 20,000~30,000원

참고로 경기도 기본 13,000원부터 시작하며, 거리 측정에 따라 별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택배 요금과 이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물건을 퀵으로 보낼 경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기 적합한 서비스이며, 이와 관련된 알바를 모집하기도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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